본문 바로가기

센터프로그램

  • 시민
  • 마감
[대중특강] 사람 사는 세상 문해력 확장을 위한 1day 세미나

[대중특강] 사람 사는 세상 문해력 확장을 위한 1day 세미나

  • 모집기간

    2024.04.30 화요일 ~ 2024.05.24 금요일

  • 진행기간

    2024.5.25.(토)

  • 참여조건

    후원회원

  • 모집대상

    노무현을 공부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 진행장소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B2)

  • 정원

    1명

  • 참가비

    50,000원

  • 신청마감
  • 프로그램 신청 내역은 마이페이지 > 시민센터 활동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 소개

      ※ 알려드립니다 ※

      

    _ 본 세미나는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교의 강남순 교수님의 이론수업에서 주최하는 유료 행사입니다. 

        따라서 신청 및 문의는 아래 링크를 통해 하셔야 합니다.

       ◈ 신청:  https://forms.gle/vqzFTgoZPchuBzHX7

      ◈ 등록비: 5만원

      ◈ 문의: 정우목 연구 조교 (theorygroup.kang@gmail.com)

     

      _ 본 페이지는 홍보를 위해 작성된 것으로, 이곳에서의 참가신청은 효력이 없습니다.

     

     

    다시 5월, 노무현대통령님을 그리며

    그의 어록들에 담겨져 있는 사상을 데이트하듯 함께하고

    그를 발자취를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노무현을 공부하는 시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프로그램 내용

     

    강남순 교수님의 세미나 안내글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문해력 확장: 7가지 세상>
    ==노무현과의 데이트, 5월 25일 (토)==

    “존재한다는 것은 상속받는다는 것이다. 상속이란 주어진 것(a given)이 아니라, 과제(a task)다”

    1. 데리다의 이 말은 내가 무엇을 하든 내게 중요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통찰을 주곤한다. 내가 지난 해 우연히 <노무현 어록> 을 접하면서, 한국 정치사에 중요한 지도자로서의 노무현 사상이 무엇인가에 끌리기 시작한 이유다. ‘노무현 사상’은 단지 피동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 그 사상을 확장하고 심오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지속적인 ‘과제’라는 것이다.

    2. 특히 지난 대선 이후 한국에서 가장 막강한 정치권력의 자리에 올라간 지도자로부터 그 어떤 정치 철학이나 그가 꿈꾸는 미래 한국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전혀 볼 수 없다는 착잡함이, 나를 노무현 사상으로 더 끌리게 만들었는지 모른다. 한국인으로서 유산으로 ‘상속’받은 노무현 사상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새롭게 확장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과제’다. 내가 보는 그 ‘과제’를 나의 자리에서 이렇게 시작하게 되었고, <사유하는 시민 아카데미: 이론 그룹> 9학기에서 노무현의 사상과 연관된 주제들을  5차례에 걸쳐 다루었다.

    3.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1일 세미나를 한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바라던 세상, 만들고자 하던 세상을 그는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말로 표현하곤 했다. 그런데 “사람 사는 세상”이란 무엇인가. 결코 자명하지 않다. “문해력”이라고 세미나 주제를 정한 이유다. 거시적 접근과 미시적 접근 사이를 오가면서, 제한된 시간에 “사람 사는 세상”을 구성하는 무수한 결 들에서 7가지를 우선 다룬다:  
    ① 민주주의 세상 ② 시민의 세상 ③ 자유와 평화의 세상 ④ 평등의 세상 ⑤ 정의의 세상 ⑥ 연민의 세상  ⑦ 연대의 세상

    4. 그런데 이러한 ’7가지 세상‘은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들은 결코 아니다. “사람 사는 세상”의 지평을 심화하고 확장하는 것이 우리의 지속적인 과제가 되는 이유다.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문구로 그의 정치 철학과 지도자로서의 비전을 담아 “모든” 사람들이 사람답게 사는 한국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지도자로서의 ‘낮꿈’을 꾸어왔던 노무현 전대통령이 우리 각자에게 남긴 ‘과제’를 홀로-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5.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기가 되는 5월 23일(목)에서 이틀후인 25일 (토), 노무현 시민센터에서 모임을 가지게 되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노무현과 ‘사상적 데이트’도 하시고, 노무현 센터와 ‘공간적 데이트’도 하시고, 강연자인 ‘강남순과의 데이트’ 도 하시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얼굴의 ‘동료인간과의 데이트’도 즐기시기를 바란다.
    ==================== 

  • 참여 요건

    노무현을 공부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 참여자 심사

    없음

0 / 100
QR카드
페이지 맨 위로